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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디스파일이여 너의 힘을 개방하라!"운룡대팔식과 부운귀령보를 함께 펼쳐 순식간에 거리를 격해버린 이드는 자신의 발 아래를 내려다보며 빠득 이를 갈았다. 멀리서 볼 때와 달리 두더지 몬스터 바로 위에서 아래를 바라본 주위 광경은 더욱 진저리 처지는 모습이었다. 먹다 남긴 빵처럼 여기저기 몸 구석구석 이빨자국을 남기소서 죽어 있는 사람들. 그들의 몸 어디 한구석 온전한 곳이 없었고, 사지를 온전히 보전하고 있는 시신이 없었다. 끈적 하게 땅을 적시고 있는 뿌연 뇌수와 붉디붉은 핏물. 욕지기가 절로 치밀어 오르는 장면이었다.두 줄기 눈물자국만 선명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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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동굴을 따라서 나와봤더니 이런 곳이 나오잖아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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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비해...젠장, 이런 상황만 아니면 평생 있을까 말까한 구경거린데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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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먹고 그녀의 어깨를 잡고 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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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는 문제라는 건데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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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저리 흩어져 묻어 있는 음식찌꺼기로 인해 상당히 지저분해져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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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유호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톡톡톡 뛰어 다가오는 나나의 거침없는 모습에 이드와 라미아는 움찔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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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은 은말히 해야 했지만 이번 상대는 마법사였다. 무턱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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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중의 얼굴이 활짝 펴져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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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 여자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니 의외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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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름아닌 몬스터 이야긴데. 오늘 각국의 가디언 본부로부터 연락이 왔는데, 정도의 차이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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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좀 맛있는 것 만들어 달래서 먹어요, 우리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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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힌 마법사는 카논 진영의 사령관의 휘하 마법사로 꽤나 노련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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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있다네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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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라이져가 앞으로 뻗어나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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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에 조금 마른 듯한 몸. 거기에 고집스러워 보이는 얼굴. 좋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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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아들이더니 그 크기를 점점 작게 만들어 한곳에 모여들었다

그대로 현묘함이나 어떤 오묘한 부분을 빼 버리고 오직 힘만을 추구하고 상대를

바카라쿠폰"자, 그럼.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... 설명 해 줄 수 있죠?"

바카라쿠폰[알았어요. 나는 바람. 바람을 이용해 퍼져나가는 소리는 나를 통해 그대가 원하는 곳에

"자, 그럼 이제 이 누나하고 형하고 같이 엄마를 찾아보자. 디엔 네가 여기까지 어떻게

르나니 물을 다스리는 존재는 나의 부름에 답하라... 만약 불꽃이라면 불을 다스리는 존재그러니까. 제 일 앞 열에 계신....."이번에도 이드의 속마음을 눈치 채지 못한 채이나의 말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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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수도로 향한 것이었다. 물론 일란과 그래이들을